본문바로가기

한겨레21

기사 공유 및 설정

잠깐 안녕

등록 2019-03-23 11:38 수정 2020-05-03 07:17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4년8개월 동안 지켜온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와 농성 천막이 3월18일 철거됐다. 철거를 하루 앞둔 17일 분향소에 모셨던 영정을 옮기는 이운식이 열렸다. 304명 희생자 이름이 한 명씩 불리자, 참여한 희생자 가족들이 영정을 옮겼다. 세월호 분향소와 천막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민 의식의 상징이자, 불의한 권력을 끌어내린 촛불혁명의 동력이었다. 철거된 자리엔 ‘기억·안전 공간’이 마련돼 4월12일 문을 연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이 기존 구독제를 넘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은 1994년 창간 이래 25년 동안 성역 없는 이슈 파이팅, 독보적인 심층 보도로 퀄리티 저널리즘의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현실이 아니라 진실에 영합하는 언론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투명하면서 정의롭고 독립적인 수익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의 가치를 아는 여러분의 조건 없는 직접 후원입니다. 1천원이라도 좋습니다. 정의와 진실을 지지하는 방법, 의 미래에 투자해주세요.

후원계좌 하나은행 555-810000-12504 한겨레신문 *성함을 남겨주세요
후원방법 ① 일시후원: 일정 금액을 일회적으로 후원 ② 정기후원: 일정 금액을 매달 후원 *정기후원은 후원계좌로 후원자가 자동이체 신청
후원절차 ① 후원 계좌로 송금 ② 독자전용폰(010-7510-2154)으로 문자메시지 또는 유선전화(02-710-0543)로 후원 사실 알림
문의 한겨레 출판마케팅부 02-710-0543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1566-9595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는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진실을 응원해 주세요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