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거 빼고 다 있습니다!” 1월23일 오일장이 선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장꾼들의 외침이 저잣거리에 울려퍼진다.
골목 여행 중엔 시장 골목 돌아보는 재미가 으뜸이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 거리가 그득하다. 날짜 뒤 숫자가 3과 8인 날 양평 오일장이 열리면, 온 마을 사람과 상인이 한데 어우러져 장터가 북적인다. 배추 한 장을 쭉쭉 찢어 넣은 메밀전 한 장이 단돈 1천원. ‘뻥’ 소리와 함께 하늘로 솟구치는 연기. 아이들은 소스라치고 뻥튀기장수는 신이 난다. 손수 거둔 농작물을 펼치고 앉은 어머니들은 설 명절에 돌아올 자식들 생각에 볼이 달아오른다. 그 덕분에 손님이 내민 봉투에 나물 한 주먹이 더 올라간다.
양평=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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