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1월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국회 앞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전국 14개 지역에서 4만여 명이 참가하는 ‘하루 총파업’을 했다. 문재인 정부의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방침이 장시간 노동 합법화, 노동강도 강화, 노동자 건강권 침해, 과로사 유발, 실질임금 삭감 등의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월22일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출범식에서 민주노총도 조속히 참여하기를 요청하며, 여야가 연내 처리에 합의한 탄력근로제를 “국회에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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