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고속철도의 꽃’이라고 했다. 하지만 느닷없는 해고 뒤 햇수로 13년. 길바닥에서 자기도 했고, 철탑에 매달리기도 했다. 삭발도 했고 굶기도 했다. 그 세월에도 넘을 수 없었던 문턱을, 이제 꽃이 아닌 노동자가 되어, 마치 늘 그랬던 것처럼 걸어 들어갔다.
지난 9월10일, 복직 투쟁을 해오던 KTX 승무원들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채용 면접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전=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법원, 검사장 정유미 ‘평검사 강등’ 집행정지 신청 기각

“유승민 ‘이 대통령 문자, 내가 무시’ 떠벌려…참으로 졸렬” 김병주 일갈

“남부 반도체 벨트” 꺼낸 이 대통령…용인 산단 지방이전론 재소환

노인 1인가구, 월소득 247만원 이하면 35만원 기초연금
![[영상] 윤석열 ‘전무후무’ 사우나, 대형 침대와 연결…“호텔” 차린 수준 [영상] 윤석열 ‘전무후무’ 사우나, 대형 침대와 연결…“호텔” 차린 수준](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02/53_17673198143886_20260102500946.jpg)
[영상] 윤석열 ‘전무후무’ 사우나, 대형 침대와 연결…“호텔” 차린 수준

국힘, 제 얼굴에 이혜훈 뱉기…“갑질해도 공천 5번, 검증 구멍 아닌가”

이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한·중 정상, 1년에 한 번씩 만났으면”

두꺼비 알 대신 새끼가 뿅…‘올챙이 건너뛰고’ 태어나는 신종 발견

윤석열, 무리한 수사 2년 3개월 만에 “뉴스타파 기자 처벌 원해”
![70대인데 갈수록 팔팔…사망도 늦추는 ‘역노화 기술’ 2가지 [건강한겨레] 70대인데 갈수록 팔팔…사망도 늦추는 ‘역노화 기술’ 2가지 [건강한겨레]](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01/53_17672481784748_5217672481506545.jpg)
70대인데 갈수록 팔팔…사망도 늦추는 ‘역노화 기술’ 2가지 [건강한겨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