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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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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을 녹이는 바람

등록 2018-01-16 15:01 수정 2020-05-03 07:17

1월10일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외신 기자들이 경기도 파주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장에서 공동경비구역에서 근무하는 한국군 병사가 설명하는 모습을 취재하고 있다. 전날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남북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오랫동안 얼어붙어 있던 대화의 물꼬를 텄다. 북은 평창올림픽을 통해 “민족의 기상을 드높이자” 했고, 남도 이에 화답했다. 남북은 그동안의 적대적 대립을 끝내고 신뢰 속에 얼굴을 마주해 한반도 평화를 이야기해야 할 것이다.

파주(경기)=사진·글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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