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인 사드(THAAD)가 배치된 뒤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한산했던 서울 명동 거리에 관광객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 때 출입하지 말라고 한 면세점에도 1천여 명의 개인 관광객들이 개점 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 상인들은 “아직 지난해의 반도 못하다”고 말하지만,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찍는 관광객은 온전한 즐거움을 느끼는 듯 보인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광고
한겨레21 인기기사
광고
한겨레 인기기사
“김건희 ‘이재명 쏘고 나도 죽겠다’”...경찰, 경호처 직원 진술 확보
국힘, 윤 탄핵 ‘각하’ 궤변…법조계 “기각 불가하니 소송요건 트집”
오세훈, 자제가 안 되지? [그림판]
[속보] 검찰, 오세훈 압수수색…‘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헌재, 뭘 망설이나”...추위에도 온몸 핫팩 붙이고 광장으로
트럼프, 젤렌스키와 통화…우크라 최대 원전 ‘미국 소유’ 제안
‘이재명 쏘고 죽겠다’는 김건희 발언 파장 확산…야 “정상 아냐”
민주 백혜련 의원, 헌재 앞 윤석열 파면 촉구 중 ‘날계란 봉변’
판사 출신 교수 “경호처 보복 해임, 윤석열 석방 탓…재구속해야”
“장원영 악플러 신상 턴다”던 누리꾼, 잡고 보니 바이두 부사장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