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KBS)과 문화방송(MBC) 공동파업 53일째인 10월26일. 그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라디오 음악방송 스튜디오에 프로그램 진행자는 간데없이 음악만 흐르고 있다. 파업으로 라디오 채널인 에프엠포유(FM4U·91.9MHz)는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한 채 하루 종일 음악만 틀고 있다. 한 채널의 모든 프로그램이 대체 방송으로 편성된 건 한국의 방송 역사상 처음이다.
사진·글=김진수 기자 jsk@hani.co.kr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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