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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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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 경고

등록 2017-10-11 14:37 수정 2020-05-03 07:17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신고리 원전 3호기 원자로 건물 꼭대기에서 빨간 경고등이 점멸하고 있다. 저 불빛은 야간 비행물체에 보내는 신호이지만, 핵발전소의 위험을 인간에게 알리는 경고등일 수도 있다.

울주=<font color="#008ABD">사진·글</font>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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