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변에서 육군 1군단 공병부대 장병들이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수풀을 수색하고 있다. 장마철에 북쪽에서 떠내려올 수 있는 목함지뢰 등 유실된 지뢰를 찾는 작전이다. 한국전쟁은 휴전 상태로 멈춰 있지만, 전쟁의 상처와 분단으로 인한 불안감은 여전히 우리 곁에 유령처럼 맴돈다. 최근 북한과 미국 사이 극한 ‘말의 전쟁’은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우리 앞으로 폭주하며 불안케 한다. 8월 말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전후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때처럼 남북 사이에 우발적 충돌이 발생하진 않을까. 이런 걱정에 잠 못 이루는 한반도의 현실을 개탄한다.
파주(경기)=사진·글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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