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변에서 육군 1군단 공병부대 장병들이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수풀을 수색하고 있다. 장마철에 북쪽에서 떠내려올 수 있는 목함지뢰 등 유실된 지뢰를 찾는 작전이다. 한국전쟁은 휴전 상태로 멈춰 있지만, 전쟁의 상처와 분단으로 인한 불안감은 여전히 우리 곁에 유령처럼 맴돈다. 최근 북한과 미국 사이 극한 ‘말의 전쟁’은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우리 앞으로 폭주하며 불안케 한다. 8월 말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전후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때처럼 남북 사이에 우발적 충돌이 발생하진 않을까. 이런 걱정에 잠 못 이루는 한반도의 현실을 개탄한다.
파주(경기)=사진·글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국회 의결…국힘 최소 2명 찬성

‘네팔 수력발전소 공사’ 두산에너빌리티·한국남동발전 직원 9명 실종

퇴임 정성호 “검찰, 이 대통령 불법 절차로 기소됐으면 ‘공소취소’ 판단해야”
![[사설] ‘하후상박’ 기초연금 개편, 수급 경계선 사각지대 없어야 [사설] ‘하후상박’ 기초연금 개편, 수급 경계선 사각지대 없어야](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826/53_17877366526231_20260826503236.jpg)
[사설] ‘하후상박’ 기초연금 개편, 수급 경계선 사각지대 없어야
![[단독] 이 대통령, ‘국가전문자격 공직 경력자 특례’ 폐지 이행 지시 [단독] 이 대통령, ‘국가전문자격 공직 경력자 특례’ 폐지 이행 지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826/53_17877393486932_20260826503414.jpg)
[단독] 이 대통령, ‘국가전문자격 공직 경력자 특례’ 폐지 이행 지시

김건희 수행비서 “관저용 그릇 1325만원 구입, 내 카드로 결제”

“다시 탈게요” 박수홍, 비행기 지연 ‘민폐’ 논란에 사과…“아이 울어 당황”

네팔 국경 지역 홍수…한국인 9명 포함 400여명 실종

현우진 ‘교사와 문항 거래’ 무죄…3억4천만원 “사적 거래”

사라진 ‘수라상 물고기’, 금강서 되살아나 ‘서민 밥상’ 오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