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37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5·18을 상징하는 민중가요인 을 함께 불렀다.
그동안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5·18 기념식에서 이 노래 제창을 하지 않았다.
기념식 전날인 17일 묘지 내 유영봉안소를 찾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5·18 때 희생된 165분을 포함해 부상으로 그 뒤에 돌아가신 765분을 추모했다. 그동안 짓눌려왔던 국가 전체의 아픔과 상처가 어루만져지길 바란다.
광주=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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