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시작하는 최순실(60)씨 등에 대한 공판을 앞두고 16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진행한 법정 방청권 추첨에 200여 명이 몰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대법정 전체 150석 중 일반인에게 배정된 좌석이 80석임을 감안하면 2.6 대 1 경쟁률이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부터 대학생, 80대 어르신까지 줄을 서서 방청권 추첨에 응모했다.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속보] 헌재 “윤석열 통보서 받은 걸로 간주…27일 탄핵심판 개시”
[단독] 입법조사처 ‘한덕수, 총리 직무로 탄핵하면 151명이 정족수’
민주 장경태 “김건희, 계엄 당일 성형외과에 3시간 있었다”
윤석열 쪽 “박근혜도 탄핵 인용 뒤 수사 진행”…수사 불응 공식화
[단독] “말 잘 듣는 장교들, 호남 빼고”…‘노상원 사조직’ 9월부터 포섭했다
선관위 “‘이재명 안된다’ 펼침막 불허는 섣부른 결정, 조치 보류”
이승환 “‘정치 언행 않겠다’ 서약 거부, 구미 공연 취소 통보 진짜 이유”
이승환 구미 콘서트 취소 후폭풍…“김장호 시장은 사과하고 사퇴하라”
계엄의 밤, 사라진 이장우 대전시장의 11시간…“집사람과 밤새워”
[단독] 윤석열, 3월 말 “조만간 계엄”…국방장관·국정원장·경호처장에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