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으로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지난 10월25일 최순실씨에게 연설문 등 청와대 내부 자료가 사전 유출된 것에 대해 사과한 지 열흘 만이다. 11월4일 오전 서울 용산의 전자제품 매장에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방송이 중계되는 동안 직원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다.
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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