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리게 하려는 정부 정책에 굶주림으로 맞섰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6월7일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개편안이 성남, 수원, 화성 등 경기도 6개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옥죄는 ‘집단 학살’이자 ‘집중 사격’이라고 주장한다.
6월10일 찾은 농성장에 “김대중 대통령이 살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키우고, 박근혜 대통령이 죽이는 지방자치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쓰인 펼침막이 걸려 있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 캠페인 기간 중 정기구독 신청하신 분들을 위해 한겨레21 기자들의 1:1 자소서 첨삭 외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우원식 “한덕수, ‘내란 특검’ 후보 추천 의무 오늘까지 이행하라”
[속보] 노상원 ‘계엄 수첩’에 “북의 공격 유도”… 정치인·판사 “수거 대상”
“탄핵 반대한다더니, 벌써 들뜬 홍준표…노욕만 가득” 친한계, 일침
[단독] HID·특전사 출신 여군도 체포조에…선관위 여직원 전담팀인 듯
안철수 “한덕수, 내란 특검법은 거부권 행사 않는게 맞다”
[단독] 윤석열, 4·10 총선 전 국방장관·국정원장에 “조만간 계엄”
계엄의 밤, 사라진 이장우 대전시장의 11시간…“집사람과 밤새워”
“내란 직후 임명…자격 없다” 국회 행안위서 바로 쫓겨난 박선영
롯데리아 내란 모의…세계가 알게 됐다
‘내란의 밤’ 4시간 전…그들은 휴가까지 내서 판교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