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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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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킬러

등록 2016-05-10 16:25 수정 2020-05-03 07:17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아이를 잃은 김덕종씨(오른쪽)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종 소장(가운데)이 영국으로 건너가 한국에서 일어난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고발했다. 어린이날인 5월5일 오전(현지시각) 옥시의 영국 본사인 레킷벤키저(RB) 주주총회장 앞에 선 ‘옥시 살균제 피해 항의단’은 회사 최고경영자의 피해자 가족 앞 직접 사과와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레킷벤키저의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검사를 요청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제환경단체 ‘지구의 벗’ 영국 회원들도 참석했다. 레킷벤키저 쪽은 시위대의 주총장 입장은 허용하지 않았다. 대신 주총 의장이 주주들 앞에서 시위대의 항의 서한을 낭독했다.

<font color="#008ABD">사진</font> REUTERS·<font color="#008ABD">글</font>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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