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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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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흘러도

등록 2016-04-26 15:22 수정 2020-05-03 07:17

1986년 4월26일. 소련 체르노빌에서는 원자력발전소 전기 출력 시험 도중 인류 최악의 참사로 불리는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피해자 수만 놓고도 각 기관마다 수천 명에서 수십만 명까지 차이가 날 정도로 아직까지 피해 규모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노동자들을 위한 계획도시로 건설된 프리피야티는 사고 이후 버려진 유령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그곳이 고향인 소수의 사람이 아직 살고 있으며 제한적이지만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사진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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