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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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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3-29 16:46 수정 2020-05-03 07:17

3월23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 길거리에 모인 시민들이 폭탄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전날인 22일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34명이 숨졌다.

브뤼셀(벨기에)=사진 REUTERS·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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