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에서 2016년도 봄학기 학위 수여식이 끝나고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졸업식이 청년 실업의 그늘에 빛이 바래고 있다. ‘청년 백수’ 100만 시대,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은 55%, 졸업생 절반이 졸업과 동시에 이른바 ‘백수’가 된다. 그럼에도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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