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김건중 동국대 부총학생회장이 단식 50일째인 12월3일 응급실로 옮겨졌다. 그는 탱화 절도 의혹을 받는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과 조계종단의 ‘낙하산 총장’ 논란이 일고 있는 보광 스님의 퇴진을 요구했다. 그가 병원으로 떠난 농성 천막 주위에 연대 단식에 나선 이들의 또 다른 천막이 보인다. 이곳에서 동국대 한만수·김준 교수와 동문 교직원 김윤길씨가 무기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 그 위로 차가운 눈발이 날리고 있다. 이날 동국대 이사회는 전원 사퇴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그러나 그 마무리까지는 아직 길이 멀다.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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