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저녁 서울 중구 명동 H&M 눈스퀘어점 앞에서 5일부터 판매하는 고급 의류 브랜드 발망과 H&M이 협업한 제품을 사기 위해 구매자들이 일주일째 노숙을 하며 기다리고 있다. 한정판 제품을 저가로 판매하다보니 실제 사용하려는 구매자도 있지만 구매 뒤 차익을 노려 되팔려는 ‘리셀러’(재판매업자)가 대부분이다. 인터넷상에서 제품 가격의 두 배 이상으로 부풀려 판매하는 리셀러들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한겨레21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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