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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노’는 빼라

등록 2015-03-21 15:52 수정 2020-05-03 04:27

재벌 위한 들러리, 노사정위 규탄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3월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노사정위원회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정용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3월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노사정위원회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정용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3월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노사정위원회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사정위원회 전문가그룹이 낸 ‘노동시장 구조개선안’은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하향평준화 정책과 다를 바 없다며 항의 손팻말을 들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통상임금 범위 축소, 노동시장 유연화, 파견규제 완화, 사내 불법파견 합법화 등 노동자를 기만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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