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좀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와 자연정화공원 ‘세미원’에 부는 새해 강바람이 차디차다. 못물은 싸늘하게 얼어붙었고, 검게 탄 연줄기와 샤워기 꼭지를 닮은 연밥은 세찬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꺾여 어지럽게 엉켜 있다.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글에서 이름을 딴 세미원의 연밭에 그려진 ‘겨울 추상화’에서 뿌리부터 줄기, 잎, 꽃과 열매까지 모두 베풀고 새까맣게 얼어붙은 연의 아름다움을 본다.
양평=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한국서 캔 ‘세계 최고’ 텅스텐, 미국이 콧노래…광산 넘어갔다고 끝 아니다

전두환 추가 미납금 추징 어려워졌다…대법 “사망으로 채권 소멸”

“매맞는 딸 지키려…” 캐리어 주검 엄마, 사위에 맞으면서도 신혼집 못 떠나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 “종합특검, 쌍방울 진술 회유 사건 이첩 요청”

KBS “굴러, 이X아” 여성비하 자막…아르테미스 생중계 대참사

윤석열 ‘식탐’ 논란에 박지원 “호텔 갔나? ‘아직 미쳤구나’ 생각”

월급 200만원 주면 누가 조선소에 오겠습니까?

‘김부겸 지지’ 홍준표에 국힘 “타고난 인성…정계 은퇴하라” “도움되나 회의적”
‘월 35만원’ 기초연금 탈락했어도…다음엔 요건 맞으면 ‘자동 신청’

“이란을 석기시대로” 트럼프, 대형 교량 폭격…“다음은 발전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