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좀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치 개입은 했지만 대선 개입은 안 했다”라는 법원의 판결을 미리 안 것일까? 국가정보원 직원들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2012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1심 선고가 있던 지난 9월11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 많은 수행원들을 데리고 나타났다. 수행원들은 법원으로 들어서는 원 전 원장에게 질문하는 기자들을 힘으로 밀어붙였다. 원 전 원장 일행은 선고가 끝난 뒤 기자들을 피해 들어갈 때와는 다른 출입구를 통해 나왔다. 묻고 싶은 것이 많은 기자들과 말하기 싫어하는 원 전 원장의 추격전이 시작됐다. 수행원들은 질문하는 기자들을 밀어냈고 한참 동안 실랑이가 벌어졌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기자들과의 인터뷰에 응한 원 전 원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비난에 대응한 것이다. 직원들이 구체적으로 댓글을 쓴 사실을 알지도 못했다”라며 항소의 뜻을 밝히고 차를 타고 사라졌다.
사진·글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국힘 ‘운명의 일주일’…397억 토해낼라, 오세훈·추경호 직 잃을라

“괜찮아?” 외치며 뛰어든 순간 또 ‘쾅’…DMZ 사고의 긴박했던 순간
![[단독] 국민연금 수령액 2배 차…20년 이상 가입, 여성이 남성보다 41% 적다 [단독] 국민연금 수령액 2배 차…20년 이상 가입, 여성이 남성보다 41% 적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928/53_17905789016828_9617905788929783.jpg)
[단독] 국민연금 수령액 2배 차…20년 이상 가입, 여성이 남성보다 41% 적다

청와대 “젤렌스키 엄청난 외교 결례”…외교부, 주한우크라 대사대리 초치

홍준표 “능력 없어도 뽑혔지만…장동혁 중심으로 뭉치자, 정당해산 대비”

캐나다 총리 “한국·유럽과 손잡고 대미 국방 의존 끊을 것”

합참 “DMZ 사고, 북 지뢰 가능성 매우 높다…매설 확인 땐 상응 조치”

일드 명작 ‘닥터X’·‘언내추럴’ 한국판 온다…김지원·임윤아 주연

합참 “DMZ 사고, 북 지뢰 가능성 매우 높아…매설 최종확인 땐 상응조치”

추미애 재산 반년 새 9억 늘어 36억…“집 매각하고 여윳돈 ETF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