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일주일 앞둔 5월10일 오전, 제법 많이 내린 봄비에도 불구하고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는 불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부처님 나신 뜻을 기리고자 매단 연등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 등을 기원하는 ‘묘연문’이 바람에 흔들린다. 올해는 이 땅에 부처가 오신 지 2557년이 되는 해다. 돌파구 없이 경색된 남북관계에도, 철탑과 종탑에 올라가 내려올 날만 기약하는 노동자들에게도 부처의 자비가 퍼져 평온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사진·글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파면’ 김현태 극우본색 “계엄은 합법…문형배는 조작범” 궤변
![4398번은 오늘도 감사 또 감사 [그림판] 4398번은 오늘도 감사 또 감사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203/20260203503629.jpg)
4398번은 오늘도 감사 또 감사 [그림판]

이 대통령 또 “연명치료 중단하면 인센티브 주자” 제안
![[속보] 이 대통령, ‘KBS 이사 7인 임명 취소 판결’ 항소 포기 [속보] 이 대통령, ‘KBS 이사 7인 임명 취소 판결’ 항소 포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203/53_17701039320952_20260203503032.jpg)
[속보] 이 대통령, ‘KBS 이사 7인 임명 취소 판결’ 항소 포기

‘법정 난동’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서울구치소 수감될 듯

장동혁, ‘한동훈계’도 솎아내나…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 임명에 ‘시끌’

구치소 김건희 “공책에 편지·영치금 주신 분들 이름 적으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 비례해 보험료 부과 정률제 추진

권력투쟁 된 합당 갈등…당내 “민생 밀리고 그저 구경만”

‘분양가 18억’ 신혼 청약 당첨자 “6·27 규제로 집 못 사”…국가에 손배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