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단식 중인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장을 만나 여야 합의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 때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11월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축사를 하던 중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쌍용차 국정조사를 받아들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이들의 입을 틀어막고 15분간 도로 한가운데에 격리했다. 11월9일 오후. 8일부터 단식에 들어간 쌍용차 노조원들이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상복을 입고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농성하고 있다. “아파하고 고통받는 이 사회 모든 노동자의 목소리를 가슴 열고 들어달라”는 김 지부장의 단식이 31일째 되는 날이었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트럼프, 관세 압박 하루 만에…“한국과 함께 해결책 마련”

WSJ “밴스, 김민석에 ‘쿠팡 처벌 자제하라’ 경고”

이해찬, 대선 권유에 “수학 잘해서 분수 알아”…자신에게 더 엄했던 리얼리스트

아시아나 승무원, 이 날씨에 경량패딩+유니폼…“출근해도 탈의실 없어”

유시민, 눈 짓무르게 오열…이해찬 부부 반지 빼 혼수 보태준 ‘평생 동지’

이 대통령 “설탕세 도입해 지역·공공 의료 강화에 쓰자”

주호영·정원오·김어준 등 줄이어…이해찬 수석부의장 빈소 조문

트럼프 “달러 약세 개의치 않아” 한마디에…환율·금값 ‘출렁’

이해찬 ‘50년 지기’ 정동영 “야 이 사람아”…문재인 전 대통령도 빈소에

‘V0’ 김건희 오늘 첫 선고…오후 2시10분 법원 생중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