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7일 밤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최병승(36)씨와 현대자동차 비정규지회 천의봉(31) 사무국장이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중문 주차장 50m 높이의 송전 철탑 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대법원·고용노동부·노동위원회가 판단한 대로 사 쪽이 불법파견을 인정하고 정규직 전환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법을 지켜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자동차는 불법파견을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다. 두 노동자는 철탑 위 거센 바람이 부는 추위 속에서 언제 내려올지 기약이 없다.
울산=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신현송 한은 총재 재산 82억원 신고…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 첼로만 13억원

유시민 “이 대통령, 계파 수장처럼 행동…그러면 모두 곤란”

“K-팝 나오면 나도 모르게 볼륨 줄여요”…나만 그런 게 아니다

“미군, B-1 폭격기 재투입해 이란 공격”…전투기 편대도 전진 배치

“올온엑스로 틀니 안녕”…고정성 치아로 되찾는 제2의 인생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본선행’…최고위원 대결 ‘친명 5·친청 3’

‘명태균 여론조사 판결’ 교통정리하나…김건희 선고 또 연기 ‘전합’ 회부

오세훈 ‘유죄’ 당일, 개발·규제완화 6건 통과…사법 리스크에도 시정 속도

“상임위 원칙 밝혀라” 국민의힘, 배정 갈등에 의원 간 멱살잡이까지
![이제 본선? 지친다 지쳐 [그림판] 이제 본선? 지친다 지쳐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723/53_17848016151252_20260723503573.jpg)
이제 본선? 지친다 지쳐 [그림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