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폭력 문제를 제기한 서울대의 한 청소노동자가 해고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소노동자들이 지난 6월15일 오후 서울 홍익대 앞에서 인권과 최저임금 보장,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는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2010년 6월5일을 시작으로 매년 6월에 열리는 청소노동자 행진은 올해로 3회째다. 따뜻한 밥을 먹을 권리도 제 몸 하나 쉴 공간도 없이 이 사회의 ‘유령’이거나 ‘병풍’ 같은 존재로 살아가는 청소노동자는 80% 이상이 여성이고, 그중 절반가량이 60살 이상 고령자다. 이들에게 지워지는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 인격적 멸시와 성희롱…. 이 모든 것을 방치하는 사회의 더러운 양심은 누가 청소할 것인가?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박상용 검사 ‘음주 추태 의혹’ 제기 강미정·최강욱·강성범, 2천만원 배상하라”

홍준표 “한동훈, 고문 검사 영입하고 ‘김대중 정신’…저급하고 조잡”

공소취소 대응 TF 띄운다는 국힘 “보수·중도층에 부당함 알릴 것”

장동혁 “계엄이 국민에 어떤 혼란 줬는지 모르겠다…상처 딛고 나아갈 사건”

갈수록 가관…‘계엄군’ 김현태 “인천 계양을 출마”, 전한길 “지선 뒤 창당”

트럼프, ‘나무호 피격설’ 확인 질문에 “나는 한국 사랑해” 동문서답
![‘치명률 최대 50%’ 한타바이러스…국내 유입 가능성 없나 [Q&A] ‘치명률 최대 50%’ 한타바이러스…국내 유입 가능성 없나 [Q&A]](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09/53_17782820020961_20260508502763.jpg)
‘치명률 최대 50%’ 한타바이러스…국내 유입 가능성 없나 [Q&A]

뉴진스 ‘하우 스위트’, 미국서 저작권 침해 소송 당했다

이 대통령, 권익위 ‘헬기 이송 의혹’ 발표에 “이제 제 목숨은 국민 것”
![검찰 ‘호위무사’ 정성호? 법무부가 검찰 산하기관인가 [논썰] 검찰 ‘호위무사’ 정성호? 법무부가 검찰 산하기관인가 [논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09/53_17782899269783_20260508502768.jpg)
검찰 ‘호위무사’ 정성호? 법무부가 검찰 산하기관인가 [논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