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 보세창고가 북적거렸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검역관들이 미국에서 수입된 냉동 쇠고기를 개봉해 검사하고, 이를 취재하려는 각 언론사 취재진들이 벌떼처럼 모여든 탓이다. 4년 전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면 즉시 수입을 중단하겠다며 신문에 광고까지 했던 이명박 정부는 갑자기 말을 바꿔 검역만 강화하겠다고 한다. 굴욕 협상, 거짓말, 그리고 말바꾸기… 이자들을 어찌해야 하나.
사진·글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배현진 지역구 공천, 중앙당이 하기로…친한계 공천권 제한

전한길은 ‘가질 수 없는 너’…가수 뱅크도 윤어게인 콘서트 “안 가”

‘윤석열 출국금지’ 국회 보고했다고…박성재 “야당과 결탁했냐” 질책

‘사법개혁 3법’ 통과 앞…시민단체들 “법왜곡죄, 더 숙의해야”

정부, ‘엘리엇에 1600억 중재판정’ 취소 소송서 승소…배상 일단 면해

‘노스페이스’ 영원그룹 회장, 82개 계열사 은폐해 고발 당해

조희대, 민주당 사법 3법 ‘반대’…“개헌 해당하는 중대 내용”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대낮 음주운전…감봉 3개월

몸에 피 한방울 없는 주검이 되어 돌아온 새 신랑

이 대통령 “나의 영원한 동지 룰라”…양팔 벌려 꽉 껴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