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끝나고 민의를 대표할 300명의 선량이 탄생했다. 당선인들을 반갑게 맞이하듯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들이 때마침 만개했다. 절정에 이른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한 시민들이 밤 시간에도 나와 쉬 가는 봄을 아쉬워한다.
그러고 보니 언제부턴가 여의도는 총선이 끝나고 새로운 국회가 구성될 무렵이면 벚꽃이 만개했다. 벚꽃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품지만 금방 지는 꽃만큼이나 이내 실망스러웠다. 덜 실망하기 위해서라도, 감시와 견제는 시민들의 몫일 것이다.
사진·글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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