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조합원들이 7월1일 파업에 들어가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계단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있다. 애초 로비에서 파업출정식과 조합원 총회를 열려 했지만 회사쪽이 동원한 청원경찰들이 몸싸움을 벌이며 이들을 강제로 몰아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7월1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조합원들이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본관 앞 계단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있다. 애초 본관 로비에서 파업출정식과 조합원 총회를 열려 했지만, 회사 쪽이 동원한 청원경찰들이 몸싸움을 벌이며 이들을 강제로 몰아냈다. 이후 한국방송 경영진은 협상장에 나오는 대신 모든 건물 내 집회를 불허하고, 본관 출입문은 물론 차량이 들어가는 야외 출입문(신관 쪽)까지 막아서고 있다. 또한 다른 언론사 기자들의 취재를 방해하고 장비를 파손하는 등 막무가내식으로 물리력을 행사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되는 편향성 시비로 시청자의 질타를 받아온 한국방송. 3D TV까지 등장한 2010년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현주소는 컬러 TV가 등장한 1980년대를 거쳐 아예 70년대식 흑백 TV 시대로 돌아가고 있지만, 한국방송 경영진이 국민에게 하는 유일한 말은 바로 “수신료 인상”이다.
사진·글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K-팝 나오면 나도 모르게 볼륨 줄여요”…나만 그런 게 아니다
![민주당-국힘 지지율 격차 21%p로 벌어져…“민주 전대 효과로 상승” [갤럽] 민주당-국힘 지지율 격차 21%p로 벌어져…“민주 전대 효과로 상승” [갤럽]](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724/53_17848576744354_20260724500902.jpg)
민주당-국힘 지지율 격차 21%p로 벌어져…“민주 전대 효과로 상승” [갤럽]

병맥주 든 이 대통령 “우리는!”… 빅테크 CEO들 “식구다” 화답

사우디, 후티에 보복 공습…미-이란 이은 ‘새 전선’ 열리나

이강인, AT마드리드 ‘7번’ 받아…축구 고향서 환대

손길 뿌리쳤다고…지인 8살 딸 목 졸라 실신시킨 50대 집행유예

국힘, ‘정성호 사의’ 고리로 보완수사권 폐지 맹폭…“레임덕 신호탄”

합수본, ‘신천지 민주당 집단 입당’ 정황 포착해 수사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민주당과 적대적 합병은 거부”

“군, 내란 세력 사병으로 전락”…특검, 여인형·이진우 징역 30년 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