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6일째인 31일 현장 지휘소가 차려진 백령도 장촌포 해안에 구조함인 광양함이 떠 있다. 현재 천안함 구조는 기상악화로 차질을 빚고 있다.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772함에서 나와라. 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서승원 하사, 장진선 하사, 안경환 중사, 박경수 중사, 이용상 병장, 장철희 이병, 이창기 원사, 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해군 홈페이지에서
사진 연합뉴스 한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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