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오십시오
보일 듯 말 듯 엷은 미소를 띤 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앉아 계신 부처님이 4월24일 앞마당에 걸린 연등을 바라보고 있다. 부처님 나신 뜻을 기리고자 매단 연등에는 자식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 부모의 건강을 비는 자식의 바람 등이 담긴 ‘모연문’이 함께 달려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5월2일은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취업난에 한숨 쉬는 젊은이에게나, 검찰 소환을 앞두고 밤잠 설칠 봉하마을 그분에게나, 그분 때문에 상처 입은 국민에게나, 부처님의 자비가 온 사바세계에 퍼져 괴로움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중생들의 마음에 평온이 찾아들길 기원해본다.
사진·글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한동훈 다음은 오세훈”…‘윤어게인 당’ 자멸로 가는 국힘 뺄셈정치

한동훈 ‘당게’ 사과하면서도 “조작”…친윤 “금쪽이 투정”

‘영하 15도’ 올겨울 가장 긴 ‘한파 위크’ 온다…화요일부터 엿새 연속

청와대 새 정무수석에 홍익표…우상호는 강원지사 출마 뜻

홍준표 “당대표 목숨 건 단식 하는데…등에 칼 꼽는 영남 중진 X들”

‘꿀 먹은’ 나경원…“윤 체포는 불법” 샤우팅 하더니 징역 5년엔 침묵

홍준표 “한동훈, 화양연화 정치검사…이재명 수사했지만 망하지 않았냐”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8개국에 “10% 관세”…유럽 “무역협정 중단”

“피자라도 보내요” 이 대통령이 칭찬한 경찰 200만원 특별포상

인천·수원에서도 도심 속 자연을 달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