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11월30일 서울 송파구의 한 볼링장에서 남녀 정신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 100여 명이 참가한 ‘제9회 우리하나 볼링대회’가 열렸다. 이날 참가자 중에 앞이 보이지 않아 외출도 맘대로 할 수 없었던 전순득(52)씨는 볼링이라는 경기를 처음 해본다고 했다.
“생각보다 훨씬 힘들고 어렵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하고 싶어요.”
이날 전씨는 한 번도 스트라이크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씨가 자원봉사자에게 의지해 힘차게 던진 볼링공은 그동안 사회가 둘러쳤던 편견의 벽을 깨는 스트라이크였음에 분명하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불안해서 쓰레기봉투 5묶음씩 쟁여”…사재기 안 하셔도 됩니다

티눈 수술 2500번, 보험금 7억 타간 환자…대법 “문제없다”

이란 외교장관, 한국에 “침략국 아니면 호르무즈 항해 가능”
![[속보] “이란, 미 종전안 거절…‘침략중단·피해배상’ 역제안” [속보] “이란, 미 종전안 거절…‘침략중단·피해배상’ 역제안”](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326/53_17744508998507_20260326500002.jpg)
[속보] “이란, 미 종전안 거절…‘침략중단·피해배상’ 역제안”

미, ‘이란과 협상’ 누구와?…부메랑 된 ‘참수작전’에 암살 의심도

‘조희대 탄핵안’에 국회의원 112명 서명
![참 나쁜 ‘사장님’ [그림판] 참 나쁜 ‘사장님’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325/20260325503575.jpg)
참 나쁜 ‘사장님’ [그림판]

배현진 “수도권은 예수님 와도 안 돼…장동혁 도움 안 되니 오지 마”

조국 “민주당 정치인들이 부산 출마하지 말라고 해”

트럼프 ‘종전 제안서’ 내밀었지만…지렛대 쥔 이란 ‘3번은 안 속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