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 사진 AP/ Jacques Boissinot
로키산맥에 내린 눈은 세상의 소음을 잡아 묻었다. 태곳적의 고요 속에 눈보자기를 뒤집어쓴 나무들이 솟아올랐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호반 도시 켈로나. 이곳에서 50km 떨어진 빅화이트 스키장은 많은 적설량으로 유명하다. 먼 길을 질주하는 스키어들. 차가운 바람에 외롭고 하얀 유령 때문에 무섭다. 그리고 한 가지, 이 슬로프의 이름은 ‘눈의 유령 특급’(The snow ghost express)이란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강훈식 전격 사의…“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 책임”

육군 25사단 DMZ 작전 중 지뢰 추정 폭발…군 간부 3명 부상

강유정, 김승원 탄원서에 “가십 대답할 의무 없어…인사권으로 답했다”

농지 투기 아니면 ‘처분 유예’…농사 못 짓는 땅은 농지은행에 위탁

인천 2억 조형물, 손가락 욕 아니고 “‘사랑해~’ 세계 공통 수어예요”

대기업 퇴사하고 테크볼 금메달 이준석 “뺨 때려봤어요, 아직 꿈 같아”

이 대통령, 조희대와 차담…대법관 재제청 갈등 뒤 첫 만남

민주 지도부 만난 추미애 “경기도는 응급환자…수술 의사 비난 말라”

“윤석열 장모 감옥 보내” “철학 다른 사람”…김지용 놓고 여권 연일 공방

청와대 대변인에 시사평론가 김성완…“국민과 더 소통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