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글·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장)
오랜 논쟁의 종지부를 찍고 마침내 새만금의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끝났다. 그로부터 일주일, 바닷물의 유입이 막힌 새만금 갯벌은 바닥을 드러낸 채 말라가고 그곳에 둥지를 틀고 지내던 수많은 생명들도 최후의 순간만 기다리고 있다.
태초에 하느님이 이 경계를 만들고 생명을 주었지만 목적도 불분명한 인간은 그 경계를 멋대로 바꾸고 우리보다 먼저 삶을 시작한 수많은 생명들도 죽이고 있다. 그러고는 인간만 오래오래 번영을 누리며 살고자 한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호르무즈 봉쇄 직전 한국행 유조선만 ‘유유히 통과’…사진 화제

국방부, 장군 아닌 첫 국방보좌관 임명 나흘 만에 업무배제

이란 매체 “하메네이 아들, 최고지도자 됐다…혁명수비대와 긴밀”

“조희대, 법복 입고 법률 뒤에 숨으면 썩은 내 사라지나” 박수현 비판

‘이재명 대선후보 자격 박탈’ 향해 초스피드 질주한 조희대 코트

하룻밤 공습에 1조원…트럼프는 “전쟁 영원히” 외치지만

코스피·코스닥 ‘8% 폭락’ 서킷브레이커 발동

오세훈 “선거 앞두고 기소” 음모론…‘명태균에 조사 의뢰’ 질문엔 침묵

‘미국, 이스라엘 때문에 이란 공격’…루비오 발언 파문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 팔리나…홍익표 “사겠다는 사람 나와”




![[단독] 정보사, 계엄 전 9개월간 ‘잠수정·동력 PG’ 북한 침투 훈련했다 [단독] 정보사, 계엄 전 9개월간 ‘잠수정·동력 PG’ 북한 침투 훈련했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303/53_17725001425194_2026030350088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