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AFP·글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산 아래 작은 오두막은 밤새 내린 눈 속에 파묻히고 말았다. 올해 남자 월드컵 스키대회가 열린 오스트리아 휴양지 키츠뷔엘의 산하는 온통 눈 천지다. 가만히 돌이켜보면, 지난 을유년 한 해 동안 우리 주위에선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판교’ 충격으로 아파트값이 폭등했고, 석유값은 하늘로 치솟았으며, 40년 만에 청계천에는 새 물이 흐르기 시작했지만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파문으로 온 국민이 밤새 소주잔과 벗해야 했다.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을 단숨에 산 정상에 올려주지만, 좌석은 늘 한정돼 있다. “그까이꺼, 한 걸음씩 천천히 걸어가지 뭐!” 가족들과 모여 떡국 한 그릇을 맛있게 비운 당신, 그럼에도 다시 희망을 얘기하는 당신! 병술년 새해에도 파이팅!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트럼프, 휴전 사실상 무기한 연장…이란 공격 일시 보류

한국노총, 국힘에 ‘공개 청탁’ 논란…“배현진이 공천 안 줘, 잘 부탁드려”

‘공천 중 사퇴’ 이정현, ‘무맥락 방미’ 장동혁에 “당대표 선배라 말인데…”
![시키는 대로 했는데…노동자 아니라니 [그림판] 시키는 대로 했는데…노동자 아니라니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421/20260421504266.jpg)
시키는 대로 했는데…노동자 아니라니 [그림판]

서승만·황교익이 불 질렀다…문화계 “보은·셀럽 인사, 더는 못 참아”

장동혁, 트럼프 ‘사진’과 인증샷…“이재명 친북 한중동맹!” 급발진

이란, 한국도 참여 ‘호르무즈 이니셔티브’에 “위선으로 변질” 비판

“쿠팡 전방위 로비에 핵잠 협상 차질…백악관·국무부·의회서 이슈화”

화물노동자 죽음 뒤 CU ‘5단계 하도급’…“하청 방패 삼아 교섭 거부”

장동혁 귀국 직후…‘한동훈 지원’ 진종오 ‘해당행위’ 진상조사 지시




![[단독] 휴게소 5천원 핫바의 비밀…도로공사의 임대료 폭리 [단독] 휴게소 5천원 핫바의 비밀…도로공사의 임대료 폭리](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7/53_17764293381736_2026041750140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