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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작가의 개인전 ‘Translocating Women’(대륙을 횡당하는 여성들)이 서울 관훈동 갤러리룩스에서 11월20일~12월3일 열린다. 이선민은 가족 구성원과 그들이 느끼는 소외를 찍어온 사진작가다. 특히 여성이 가정에서 차지하는 공간과 그들의 모습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번 전시는 자신이 나고 자란 땅을 떠나 낯선 도시에 정착해 가정을 꾸린 여성들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아시아 대륙횡단을 감행한 여성들의 일상과 소망이 경기도 성남 태평동을 배경으로 펼쳐친다. 문의 02-720-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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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직접 찍은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 마음으로 보는 서울’이 11월18~24일 서울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마음으로보는세상과 상명대 영상·미디어연구소가 여는 이 전시회는 올해로 7회를 맞았다. 10명의 시각장애인이 청계천·인사동·양재시민의숲 등 서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작품 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문의 akqht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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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희망만화무크 1
김남훈 출간
육체파 지식노동자 김남훈이 만난 30인의 인생 필살기 이 출간됐다. 지은이는 현역 프로레슬러이자 방송인, 저술가, 강연자로 활동한다. 그가 만난 이들도 그처럼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싸우는 사람들이다. 네팔·캄보디아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17개를 만든 사진가 김형욱, 소신껏 말하기 위해 경찰대 교수를 그만두고 자유인이 된 표창원, WWE에서 전설이 된 일본인 프로레슬러 다지리 요시히로 등이 그가 만난 ‘싸우는 사람들’이다. 책에서 ‘표창원의 기술은 스트레이트 펀치다’ 같은 인상적인 문구를 만날 수 있다. 씨네21북스 펴냄, 값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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