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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부터 2017년 8월까지 한국 원자력발전소에선 26번의 고장이 났다. 안전기기가 고장 난 1등급 고장이 23번, ‘사고를 예방ㆍ대처하기 위한 방어시설’에 문제가 생긴 2등급 고장이 3번 있었다. 4곳의 원전에서 고장이 발생해 어느 곳도 안전을 확신할 수 없다. 아직 방사성물질이 원전 외부로 퍼져나간 것을 뜻하는 4등급 이상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원전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는 ‘고장’과 ‘사고’를 구분하는 게 무의미하다. 원전 반경 5km 이내에는 11만 명이 거주하고 학교는 43개가 있다. 심지어 경북 울진의 부구초등학교는 한울 원전에서 967m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자료: 한국수력원자력 www.khnp.co.kr 원전안전운영정보시스템 opis.kins.re.kr윤수현 교육연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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