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이 사랑한 논픽션 작가 정여울, 아픈 사람 아무에게나 ‘아무는’ 글쓰기 [21WRITERS②]*정여울, 희망은 부지런한 것이다 [21WRITERS①]에서 이어집니다.https://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1784.html부족하고 결핍투성이라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작품 목록을 보면 두 개의 연도가 눈에 띈다...2022-03-30 00:52
한겨레21이 사랑한 논픽션 작가 정여울, 희망은 부지런한 것이다 [21WRITERS①]쉬운 것과 어려운 것을 제대로 구분하는 일, 생각보다 쉽지 않다. 좌절하기는 오히려 쉽다. 희망이 어렵다. 비판하는 건 쉽다. 격려가 어렵다. 상처받기도 쉽다. 회복은 쉽지 않다.그냥 내버려두면 삶은 ‘쉬운’ 대로 돌아갈 때가 더 많은 것처럼 보인다. 욕하고, 비관하고...2022-03-29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