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월28일 ‘거대한 콘크리트 어항’이라고 비판했던 청계천 산책로를 걷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청계천 복원 자체는 탁월한 결정이었지만 복원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권고나 철저한 고증과 협력 없이 만들어져 생태적 관점이나 역사적 시각이 결여돼 있다”며 “이런 과거의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유적과 생태 복원을 함께 논의할 ‘청계천 시민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05년에 청계천이 복원된 지 7년 만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대선 도전의 디딤돌로 삼으려고 임기 내에 조급하게 마무리한 청계천 복원의 뒷설거지를 박 시장이 자임하고 나선 셈이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박원순 서울시장이 2월28일 ‘거대한 콘크리트 어항’이라고 비판했던 청계천 산책로를 걷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청계천 복원 자체는 탁월한 결정이었지만 복원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권고나 철저한 고증과 협력 없이 만들어져 생태적 관점이나 역사적 시각이 결여돼 있다”며 “이런 과거의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유적과 생태 복원을 함께 논의할 ‘청계천 시민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05년에 청계천이 복원된 지 7년 만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대선 도전의 디딤돌로 삼으려고 임기 내에 조급하게 마무리한 청계천 복원의 뒷설거지를 박 시장이 자임하고 나선 셈이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한동훈, 얼굴 피범벅 ‘고문수사’ 의혹 정형근 선택…민주시민 모독”

이란 국영방송 “한국 선박 표적”…주한 이란대사관은 일단 ‘선긋기’
![[단독] 권익위 전 부위원장-윤석열 심야회동 뒤 ‘김건희 명품백’ 종결 [단독] 권익위 전 부위원장-윤석열 심야회동 뒤 ‘김건희 명품백’ 종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07/53_17781448363359_20260507503418.jpg)
[단독] 권익위 전 부위원장-윤석열 심야회동 뒤 ‘김건희 명품백’ 종결

개헌안 표결, 국힘 전원 불참에 무산…우원식 “내일 재표결”

8년 감형 한덕수…“공직 50년이 공로? 가중 사유 아니냐”

‘한동훈 후원회장’ 그 정형근이라니…“독재 공안검사,경악할 일”

대구 국힘 당원 347명, 김부겸 지지 선언…“탈당, 과오 갚는 일”

유치원에 할머니·할아버지 돌봄사…정부, 인력지원 늘린다

사라진 발코니, 우리가 잃어버린 ‘집’의 숨통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규정 잘 따라줘 감사”…개방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