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아 더 빛난다‥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다시 쓰는 노장들
국내 스포츠에서 ‘40대 투혼’은 흔한 현상이 아니다. 프로야구에선 백인천 현 롯데감독이 41살, 박철순 전 OB베어스 투수가 40살까지 현역으로 뛰었다. 한국시리즈 최다승(7승) 기록을 갖고 있는 김정수(41·한화)는 올 시즌을 마치면 프로야구 최고령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축구에선 러시아에서 귀화한 안양LG의 문지기 신의손(43)이 유일하고, 배구에서도 국가대표 세터로 활약한 김호철이 40살까지 코트에 나섰다. 신의손은 올 시즌에도 안양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불혹을 코앞에 둔 현역선수 가운데 허재 못지않게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가 야구의 송진우(37·한화)다. 송진우는 1989년 프로 데뷔 뒤 통산 163승을 거둬 한국 프로야구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다. 해마다 12승 이상 승리를 따낸 것이다. ‘국보급 투수’라는 선동열보다 무려 17승이나 앞선다. 송진우와 한솥밥을 먹는 장종훈(35)의 활약도 눈부시다. 장종훈은 현재 329개의 홈런을 기록해 국내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300홈런을 넘었다. 또 통산 1687개의 안타를 쳐내 최다안타 기록도 갖고 있다. 그는 타자의 모든 부문에서 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즌마다 국내 프로야구사를 다시 쓰고 있다. 프로축구 최다출장 기록(지난 시즌까지 351경기)과 최다득점 기록(〃 110골)을 갖고 있는 울산 현대의 김현석(36)도 올 시즌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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