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3차례~일주일3차례 대변 보는 게 정상… 변비에 대하여 알고 싶은 몇가지
대변은 며칠에 한번씩 보는 게 정상인가.
하루 3차례에서 일주일에 3차례까지를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에 한번씩 정한 시간에 꼭 보아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변비의 증상은.
다음 4가지 증상 가운데 2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변비라고 볼 수 있다. 최소한 3개월 동안 일주일에 2차례 이하로 변을 보거나, 변을 완전히 배설하지 못하는 경우가 25% 이상일 경우,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하는 횟수가 25% 이상일 경우, 딱딱한 변을 보는 경우가 25% 이상일 경우 등 4가지 중 몇 가지나 해당하는지 판단해보라.
변비의 종류는.
며칠 동안 변을 보지 못해도 불편한 줄 모르고, 변이 굵고 딱딱하고, 배를 만져보면 왼쪽 복부에서 변이 만져지면 이완성 변비다. 대장운동이 약해 변을 항문쪽으로 밀어내지 못하고 장 속에 담고 있는 것이다. 경련성 변비는 대장이 흥분해 경련을 일으킨 결과 변이 앞으로 나가지 못해 생기는 변비다. 변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고, 배에 가스가 차며, 배와 머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힘을 줘도 변이 나오지 않는다. 변이 나오더라도 토끼똥처럼 작은 덩어리가 한두개 똑똑 떨어질 정도다. 처음 변은 단단해도 나중에는 무르고 가는 변이 나온다.
변비약은 효과가 있나.
변비약을 가정상비약처럼 대놓고 먹는 여성들이 많다. 이건 매우 위험한 짓이다. 변비약을 계속 먹으면 중독증상이 생기고, 약을 먹지 않으면 변이 나오지 않는 등 상태가 오히려 악화한다.
그렇다면 변비는 어떻게 고쳐야 하나.
일단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다. 채소·과일·콩·해초류와 감자·고구마 같은 구근류가 좋다. 운동부족으로 변비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된다. 날마다 한번씩 식사 뒤에 변을 볼 수 있도록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 찬물 한컵을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유산균은 변비에 얼마나 효과가 있나.
유산균은 복통이나 설사, 변비 등을 일으키는 잡균들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억제작용을 한다. 장에 있는 찌꺼기들을 분해해 배설을 돕고, 생리적 물질들을 만들어내 장을 자극해 장운동을 촉진시킨다. 이밖에 비타민을 생성해 필수아미노산 등을 공급한다.
유산균 음료를 먹어도 효과가 없던데.
유산균 음료를 효과적으로 먹으려면 아침 공복 때나 식사하기 1시간 전쯤 한컵의 물과 함께 먹는 게 좋다. 물과 함께 먹는 까닭은 유산균이 위산 속을 좀더 안전하게 통과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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