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한겨레21>은 매해 설과 한가위, 1년에 두 번씩 퀴즈큰잔치를 열어왔습니다. 독자가 보내준 신뢰와 애정에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2024년 퀴즈큰잔치는 평년보다 늦었습니다. 3월16일 <한겨레21> 창간 30돌을 맞아 3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준 독자께 드릴 선물을 더 공들여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1등 경품은 자동차입니다.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준비했습니다. LG전자 공기청정기(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SK매직 제습기(초슬림 제습기), 아이패드 에어5,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현대블룸비스타·금호리조트 숙박권 등 21가지 선물을 159명에게 드립니다.
문제를 푼 <한겨레21> 정기구독자(6개월 이상)는 모든 경품의 추첨 대상이 됩니다. 경품 추첨 뒤 정기구독 여부를 확인하니 꼭 구독자 이름으로 응모해주세요. 퀴즈 응모 기한(3월26일)까지 정기구독을 신청한 독자도 응모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응답지에 받고 싶은 선물과 ‘당근’행 선물을 기입하도록 했습니다. 잘 활용해서 받는 경품이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퀴즈큰잔치는 두 고개로 구성됐습니다. 첫 번째 고개의 정답은 지난 <한겨레21> 표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네 개의 지난호 표지에서 큰 글씨 제목으로 쓰인 단어들을 조합하면 정답이 보입니다. 두 번째 고개는 <한겨레21> 기자들이 출제한 사지선다형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정답 역시 최근 발행된 <한겨레21> 기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퀴즈 정답은 ‘응답지’(구글 폼 설문)에 입력하면 됩니다.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응답지를 작성(☞정답 입력 링크 바로가기)하거나, 아래 정보무늬(QR코드)로 들어오시면 응답지가 펼쳐집니다. 정기구독자에게는 퀴즈큰잔치의 ‘큰’ 선물 외에 1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30주년 기념 엠블럼이 그려진 에코백과 30년 역사가 담긴 포스터를 드립니다.(☞정기구독 선물 신청 링크) 놓치지 말고 받아가세요.
응모 기한은 3월10일부터 3월26일까지 17일 동안입니다. 당첨자는 제1508호에 실리며, 온라인으로는 4월5일 <한겨레21> 누리집(h21.hani.co.kr)에 게시됩니다. 궁금한 점은 전자우편(han21@hani.co.kr)으로 보내주세요.
2023년 한가위 이후에 발간한 <한겨레21> 표지 가운데 4개를 뽑았습니다. 제목(큰 글씨 기준)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순서대로 배치해 아래 글귀를 완성해보세요.
제1498호 표지
1. 술독, ○○이야기?
제1496호 표지
2. “○○ 미안해요 베트남”
제1494호 표지
3. 다○○ 차차차, 다함께 호호호
제1495호 ○○석 정당하게 나누는 법
[정답] ○○과 ○○ ○○할 ○○년
지난 6개월 발행 기사로 기자가 직접 문제를 냈습니다
1.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가치는 다른 나라의 비슷한 상장기업보다 낮게 평가받곤 합니다. 이 현상을 ○○○ ○○○○○라고 합니다. 소수 재벌 일가의 이익을 위해 대다수 소액주주가 희생되는 취약한 기업지배구조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1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나오면서 이 현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제1492호, 제1501호 참조)
① 코리아 판~콜이야 ② 코리아 업그레이드 ③ 코리아 파워브랜드 ④ 코리아 디스카운트
2. 술을 조절해서 마실 능력이 없는 알코올사용장애 환자에게 의사들은 ○○를 권합니다. 이는 조절하거나 절제하지 못한다면,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 상태를 유지해야 함을 뜻하지요. ‘금주’와는 다른 개념인데 이 단어는 무엇일까요? (제1498호 참조)
① 단주 ② 과음 ③ 절주 ④ 폭음
3. 2023년 ‘오늘의 날씨’를 주제로 열린 제15회 손바닥문학상 대상 수상작 제목은 ○○○○입니다. ‘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를 뜻하는 이 말은 무엇일까요? (제1493호 참조)
① 허수아비 ② 자린고비 ③ 모다깃비 ④ 시시비비
4. 웹소설에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거나(회귀) 결말을 알고 있는 소설 속 인물이 되거나(빙의)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환생) 설정이 트렌드가 되면서, 웹소설·웹툰 원작 드라마에도 비슷한 설정이 등장하게 됐습니다. ‘회귀·빙의·환생’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 ○○○은 무엇일까요? (제1499호 참조)
① 청심환 ② 회빙환 ③ 공진단 ④ 현로판
5. ‘염세철학자’란 말이 별명처럼 따라붙는 독일 철학자로, 2024년 초 베스트셀러 목록에 그를 다룬 책이 여러 권 올랐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제1502호)
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② 시몬 드 보부아르 ③ 주디스 버틀러 ④ 노자
6. ‘미안해요 베트남’ 운동 이후 많은 베트남전 참전군인이 <한겨레21>에 전장의 비인간성을 증언해줬습니다. 2024년 1월 독자에게 자신의 전쟁 경험을 들려준 송정근씨도 그중 한 분이시죠. 기사에서 송씨가 배속됐다고 밝힌 ‘○○부대’는 어디일까요?(2024년 올해의 상징 동물이기도 합니다.) (제1496호 참조)
① 황룡 ② 청룡 ③ 흑룡 ④ 이소룡
7. 2014년부터 10년 동안 거의 빠지지 않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받는 아연 제련소가 있습니다. 경북 봉화에 있는 ○○제련소인데요. 낙동강 오염수 방류를 들켜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도 모자라 과징금으로 바꿔달라고 소송까지 낸 기업이죠. 2023년 12월, 현장 노동자의 백혈병 산업재해 인정 소식이 알려지더니 곧이어 비소 중독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 제련소 이름은 무엇일까요? (제1491호, 1492호 참조)
① 쥐포 ② 지물포 ③ 석포 ④ 창포
8.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숲이 조성됐습니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하얀색 수피를 뽐내는 이 나무의 숲을 보러 연간 수십만 명이 원대리를 찾습니다. 그런데 최근 산림청이 원대리에서 천연림을 베어내고 ○○○○숲 후계림을 조성해 논란이 됐습니다. 주로 러시아와 일본·중국 북부, 백두산 인근에 자생하는 이 나무는 무엇일까요? (제1491호 참조)
① 자작나무 ② 자유나무 ③ 조작나무 ④ 제작나무
9.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충청북도에선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한 ○○○○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의 책임을 묻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선 것인데요. ○○○○ 투표를 위해선 충북 청구권자의 10%인 13만5438명의 서명이 모여야 하지만, 이를 넘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된 공무원에게 문제가 있을 때 투표로 해직시킬 수 있는 이 제도는 무엇일까요? (제1484호 참조)
① 주민등록 ② 주민센터 ③ 주민판결 ④ 주민소환
10.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공화당 후보로 나서게 됐습니다. 공화당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끝까지 경쟁한 후보는 누구일까요? (제1499호, 제1502호 참조)
① 아널드 슈워제네거 ② 니키 헤일리 ③ 조 바이든 ④ 조지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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