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살겠다. 이제 정말 못 살겠다. 이게 정치의 문제라면, ‘못 살겠다, 갈아보자’ 하면 그만이다. 이 문제는 갈 방법도 없다. 더워서 못 살겠다. 5월24일 낮 최고기온이 27℃다. 5월23일 낮은 그냥 한여름 날씨였다. 혹독한 추위의 겨울 날씨와 처참한 더위가 사람을 담금질한다. 무쇠와 사람의 차이가 있다면, 무쇠를 담금질하면 단단해지지만, 사람을 담금질하면 명이 준다. 사람만 명이 주는 게 아니다. 닭과 개의 명도 준다. 이게 다 더러운 온실효과 때문이다. 이 때문일까, 전력 소비도, 장난 아니다. 지식경제부는 5월21일 보도자료를 내어 “4월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한 385억kWh를 기록했다”며 “선거일 등으로 조업 일수는 감소했으나 월평균 기온 상승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홍준표, ‘김부겸 지지’ 비판 국힘에 “더 이상 진영 논리 안 돼” 불쾌감

국힘 5년 만에 최저 지지율…“이러다 선거 비용 보전도 못 받을라”

‘강경파 득세’ 이란서 “핵제한·호르무즈 개방 수용하자” 온건파 목소리

‘윤석열 파면’ 일군 광장에 다시 모인 시민들…“사회대개혁, 이제 출발”

미얀마 쿠데타 5년…군사정권 수장, 결국 대통령으로
![박상용 검사, 보완수사권에 종지부 찍었다 [논썰] 박상용 검사, 보완수사권에 종지부 찍었다 [논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04/53_17752653355356_20260403502834.jpg)
박상용 검사, 보완수사권에 종지부 찍었다 [논썰]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트럼프 “석유를 지켜라” 횡설수설

전두환 추가 미납금 추징 어려워졌다…대법 “사망으로 채권 소멸”

“이재명 현행범” 이진숙 ‘선거법 위반’ 보완수사…경찰 “혐의 인정”
![매일 아침 과일 한 접시, 체중 10㎏ 줄고 변비도 사라졌다 [건강한겨레] 매일 아침 과일 한 접시, 체중 10㎏ 줄고 변비도 사라졌다 [건강한겨레]](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04/53_17752589467559_20260401504133.jpg)
매일 아침 과일 한 접시, 체중 10㎏ 줄고 변비도 사라졌다 [건강한겨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