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절반, 여성의 이름으로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앞두고 3월3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네거리에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국여성연대 등 11개 노동·여성·사회단체 회원들이 차별금지법 제정과 여성에 대한 폭력 반대 등을 주장하는 거리 선전전을 하고 있다.
전세계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된 세계 여성의 날은 올해로 103주년을 맞는다. 그러나 처음 그날이 제정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세계 곳곳의 여성들은 각종 차별과 빈곤, 폭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오늘날 한국에 사는 여성들에게도 비정규직 증가로 인한 일자리 불안정과 저임금, 그리고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여전히 드리워져 있다.
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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