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 국제대회…신세대들의 문화코드로 자리매김
▣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대회 규모의 ‘Xtreme Sports’ 대회가 지난 10월30, 31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내년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대회의 예선전으로 하프 파이프(Half-pipe)에서 기량을 펴는 버트(Vert) 종목에는 외국 프로선수 30명이, 아마추어 80여명은 기물이 설치된 공간에서 기술을 보이는 파크(Park) 종목에서 본대회 진출 자격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X-Game이라고도 불리는 Xtreme Sports는 위험을 무릅쓰고 빠른 스피드와 어려운 묘기를 즐기는 레저 스포츠를 통칭하는 것이다. 스케이트 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BMX(험한 지형을 타는 자전거) 등의 유행과 함께 시작되어 전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으며, 스포츠일 뿐만 아니라 신세대들의 문화코드이기도 하다.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영상] 거부권 쓴 한덕수 “헌법정신 최우선으로 한 결정”
권성동·한덕수, 롯데리아 ‘권’모술‘수’ 세트 [그림판]
김병주 “선관위 30명 복면 씌워 납치하는 게 정보사 HID 임무”
[속보] 국정원 “파병 북한군 최소 100명 사망, 1천여명 부상”
[영상] 김문수, “내란공범” 외친 시민 빤히 보면서 “경찰 불러”
‘야당 비판’ 유인촌, 결국 사과…“계엄은 잘못된 것”
[속보] 한덕수 ‘거부권’ 행사…양곡법 등 6개 법안
민주 “탄핵 기간 빈집에 통지서”…‘이재명 재판 지연’ 주장 반박
‘윤석열 내란 이첩’ 심우정 검찰총장 “절차 논란 빌미 없어야”
‘결격 대통령’ 박근혜·윤석열 연속 배출하고도…국힘은 반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