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3일(제1432호)부터 <한겨레21> 낱권 판매가격이 현행 4천원에서 5천원으로 오릅니다. 연간 정기구독료는 1년 기준 기존 18만원(정가 20만원에서 10% 할인가)에서 22만5천원(정가 25만원에서 10% 할인가)으로 오릅니다.
<한겨레21> 구독료 인상은 2014년 9월1일(제1027호) 이후 8년1개월 만입니다. 당시 낱권 판매가격은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연간 정기구독료는 1년 기준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시금치값도 오르고, 배추값도 오르고, 기름값도 오르고, 쌀값 빼고 다 오르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최근 종이 가격과 잡지 발송 비용 등도 올랐습니다. 앞서 몇몇 다른 시사주간지가 구독료를 올리는 가운데서도 <한겨레21>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버텨왔지만 더는 늘어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고민 끝에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새 주간지는 단순한 사실의 전달자이기를 거부합니다. 치열한 분석과 합리적 대안 그리고 분명한 주의, 주장을 제시할 것입니다. 새 주간지는 현상의 묘사에 그치기를 거부합니다. 그 역사적, 문화적 배경과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진실로 세계와 미래로 열린 지성의 창이 되겠습니다.’
<한겨레21>은 1994년 3월 ‘21세기를 향한 뉴저널리즘’을 표방하며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28년째 ‘새로운 저널리즘’을 꿈꾸며 독자 여러분께 ‘좋은 저널리즘’을 보여드리려 노력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한겨레21>이 성역 없는 보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도, 금기에 맞서는 보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이 힘이 되어주세요. 인상된 가격에 걸맞은, 더 단단하고 알찬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한겨레21>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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