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연재 중인 안성호 작가의 웹툰 제목입니다. 층간소음으로 시작된 아파트 주민의 분쟁이 결국 엉뚱하게도 경비원의 자살이라는 비극으로 점철됩니다. 우리 시대 재앙들이 만화를 닮았습니다. 규제의 부재와 과욕은 엉뚱한 학생들의 죽음으로 귀결됐습니다. 안일과 냉소는 메르스 사태를 낳았습니다. 재앙은 미묘하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막으리라 믿습니다. 미묘하게 흐려지는 물줄기를 찾아주세요. 그러라고 내가 알바비를 털어 돈을 냅니다. ^^
김호정 독자
2등 컨트롤타워, 또 없었다박연주 독자응모 안내
그주 표지 이미지에 잘 어울릴 문구와 그 뜻을 에 보내주세요. 2개의 아이디어를 채택해 이곳 ‘나도 카피라이터’난에 싣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ankyoreh21)에 매주 월요일 오후 공개하는 표지 게시물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제목에 ‘나도 카피라이터 응모’를 적어 전자우편(han21@hani.co.kr)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매주 목요일까지 접수받습니다. 1등으로 뽑힌 독자께는 캠핑 의자 ‘헬리녹스 체어원’을, 2등 채택자께는 ‘책과함께어린이’의 세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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