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사진 위).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한겨레21 이종찬, 한겨레 류우종
이 자리에 등장하려고 많은 분이 한 주 내내 애쓰셨다. 아시지 않는가. 진정한 ‘스타’만이 이 자리를 채울 수 있다는 걸. 화려한 ‘삽질’로 한 주를 빛낸 두 분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 선정됐다.
먼저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 9월15일 대규모 정전 사태를 두고 매우 시의 부적절하게 “북한의 사이버테러일 가능성이 거의 99.9%”라고 말했다. 이에 비난이 쏟아지자 “근거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저를) ‘또라이’라고 부르는 댁은 무엇이죠”라는 맞받아쳤다. 도대체, 근거도 제시하지 않으며 ‘○○○’짓을 하는 댁은 정말 무엇일까요?
같은 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도 기상천외한 일을 저질렀다. 전국 162만 가구가 암흑에 떠는 사이 장관은 대통령의 만찬장을 ‘빛’내고 계셨다. 아마도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장관님은 만찬의 음식을 맛나게 드셨을 거다. 만만찮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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