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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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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 장] 아이들과 함께한 다리 밑 추억

등록 2007-08-31 00:00 수정 2020-05-03 04:25

▣ 박종웅


해마다 있는 일이긴 하지만 올해도 팔공산 컨트리 공원 밑으로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수태골 계곡이 이어지는 하류 쪽 다리 밑인데 물이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이랍니다.
비록 근사한 풀장이나 변변한 텐트 하나 없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계곡에 발을 담그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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