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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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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 장] 한숨

등록 2007-06-15 00:00 수정 2020-05-03 04:25

▣ 승정연

한숨과 함께 가슴속 답답한 짐이
덜어질 줄 알았다

하지만
마음만 더 무거워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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